베이비파우더향 핸드크림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
안녕하세요. 1년 365일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 화장하는 오리씨입니다.
블로그 첫 글로 바로 전에까지 제가 사용한 핸드크림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리뷰할 핸드크림의 제품명은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로, 적당한 보습력과 베이비로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베이비파우더향 핸드크림입니다.
이 핸드크림은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용해서 홀쭉해진 외관입니다. 곧 있으면 끝을 볼 것 같습니다.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피부에 보습 막을 형성해 주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제품명은 퍼퓸 핸드크림이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그렇게 무겁지 않은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이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쓰기 좋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어디선가 맡아봤을 법한 그런 베이비파우더 향입니다.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의 용량은 60g으로 휴대용 핸드크림치고 넉넉한 편입니다.
웰코스라는 제조사에서 제조하였고, 국산 제품입니다.
베이비파우더향 핸드크림인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는 하얀색의 크림 제형으로, 아주 단단하거나 무거운 제형이 아니라서 펴 바르면 피부에 금세 스며드는 제형입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내용물을 많이 짰지만 실제로는 이것보다 적게 발라도 보습은 충분히 됩니다.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를 손등에 펴 바른 직후의 모습입니다. 즉각적으로 피부에 반들반들한 윤기가 나면서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익숙한 베이비로션향이 주변으로 퍼집니다.
익숙하지만 편안하고 포근한 향기인 베이비파우더향은 어른이 돼서 맡아도 항상 좋게 느껴지네요. 저처럼 평소에 베이비파우더 향을 좋아하거나 자연스러운 향기를 좋아한다면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를 바른지 1~2분 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번들거림이 피부에 금방 흡수되기 때문에 손을 써야 하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제형이라서 손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대신 이 핸드크림의 보습력은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되직하고 보습력이 강한 핸드크림을 선호하신다면 이 핸드크림의 보습력은 약간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을 듯합니다.
반대로 가벼운 사용감을 선호하시거나 은은한 아기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라운드미 퍼퓸드 핸드크림 쉐어버터를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지금 기준으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개인 사업자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상품이 단종된 것 같네요. 아쉽지만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